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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공부법 칼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는 어떤 곳일까 ?

여러분 안녕하세요. 해일입시연구소의 스누노트 멘토예요 !
오늘은 간단히 전공 탐색 같이 - 칼럼을 부담없이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칼럼은 제가 다니고 있는 <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 를 소개하는 칼럼이에요.|
건축학과에 관심이 있는 친구라면, 건축학과가 어떤 것을 배우며 - 특히 서울대학교 건축학과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무엇인지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architecture.snu.ac.kr/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는 인간과 도시, 환경을 아우르는 창의적인 공간 설계와 건축 기술을 배우는 학과에요.

건축 설계 스튜디오, 구조 환경 시스템, 건축 역사와 이론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미적감각과 공학적 사고를 통합적으로 함양하려 합니다. 저희가 있는 설계실에서는 학생들의 설계 작업실, 목공실, 제작실 등으로 구성되어있어 -

실습 중심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은 이곳에서 건축 전시회, 워크숍, 해외 답사, 학회 활동 등을 ㅌ오해 실제 건축 문화와 사회적 맥락을 경험하게 됩니다.

Q. 건축학과에서는 주로 어떤 것을 배우나요 ?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는 공간 설계, 기술, 환경, 사회적 맥락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건축을 예술과 공학의 융합 분야로 탐구합니다.

1~2학년 동안은 공통기초과정에서 설계/구조/재료/환경/역사를 폭넓게 배우고,

3학년부터는 전공에 따라 건축학전공(설계 중심) 또는 건축공학전공(기술 중심) 으로 세분화됩니다.

전공분리 되어 학습하는 내용으로는,

건축학전공(5년제): 설계 스튜디오, 도시·사회·법규, 건축사와 이론, 건축환경 및 재료 등
건축공학전공: 구조공학, 시공 및 관리, 건축환경시스템, 에너지 절약 건축계획 등

전공구분에 관계없이 전공선택을 수강하며 디지털 디자인, 도시건축, 실내설계, 보존·재생, 환경 및 구조 실험 등을 심화 학습합니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는 <공간을 디자인하고, 기술로 구현하며, 사회와 인간을 이해하는 학문> 을 배우는 곳입니다.

Q. 건축학과의 기대와 실제에는 무엇이 있나요 ?

건축이라하면, 건물을 멋있게 설계하며 사람들에게 유명해지는 건축가가 되는 방법을 배우는 학과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여러 다큐멘터리나 영화 소재 속의 유명한 건축가들이 들판에서 자유롭게 스케치를 하고 밤새 모델을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전공이라고 여겼습니다.

진학전에는 건축학과에서 도면을 그리고, 다양한 모형을 입체적으로 디자인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나의 의견을 설득하며 다양한 팀프로젝트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지 배울 수 있으리라 기대했습니다 ㅎㅎ ,,

실제로 건축학과에 진학한 후에는 - 예술적인 창의성을 넘어 공학적인 이해와 논리적 사고가 통합되어야 완성도 있는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 CAD와 같은 평면적인 단면/평면으로 건물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이 가진 힘과 동선의 영향력, 주변과의 상호작용 까지 포괄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정성을 검토하는 방법을 통합적으로 배우며 하나의 공간이 완성되기 까지의 전과정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희 학과의 자랑이자, 가장 악명높은 [기초스튜디오 1~4]​ 수업에 대해 더욱 자세히 소개해드리고 싶은데요,

이 수업은 건축학과의 전공 필수 과목으로, 건축학도가 되기 위해 Rhino,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인디자인 등 다양한 툴과 모형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응용하는 과목입니다. 1학년 때는 플랫랜드라는 2D 세상을 가정한 세상을 그린 책을 읽고 그것을 3D 로 구현하는 모형을 만드느랴 고생한 기억도 있고, 2학년 때는 10:1 scale로 10명이 모여 팀프로젝트를 하며 밤을 새는 등 정말 재미있었던 건축학과만이 할 수 있었던 수업 같습니다.

Q. 건축학과의 자랑거리, 매력 또는 고유한 문화를 소개해주세요

건축학과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소속되어 있지만, 배우는 과목들이 인문학적인 내용도 담고 있고, 철학적인 내용도 담고 있으며, 건축의 역사와 디자인 툴, 공학적인 지식과 수학적인 구조의 원리도 포괄적으로 배우며 문이과와 미술적인 역량을 포괄적으로 배우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 동기들이랑 이야기 할 때도 다들 본인만의 예술적 취향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관심사를 가지고, 수업에 대해 본인만의 세계관을 확립할 수 있다는 점이 건축학과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인 것 같습니다. 건축학과를 다니며 매학기 정말 여러 번 교수님들과 동기들 앞에서 작품을 설명하는 PT를 진행하기 때문에 다른 공과대학 보다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과의 꽃은 건축답사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학년 가을에 건축 답사를 교수님들과 동기 들과 다같이 다녀왔는데, 직접 건축사를 가르치시는 교수님들과 동행하며 각각의 공간에 대한 설명과 건축 양식, 근현대사에서 이 건축물이 미치는 영향과 느낀 점을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 다음편에 이어서 더 많은 정보와, 구체적인 전공 분리 이후의 내용까지 함께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칼럼에서 봐요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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