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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독서실 간다하고 몰래 콘서트를 다녀왔네요
저번에 가고싶다는거 시험이 직전인데 콘서트는 좀 아니지 않냐며 말렸더니 삐져서 말도 안하더만 결국 몰래 다녀왔더군요
저를 속였다는게 너무 화가나는데ㅠ 얼마나 가고싶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복합적인 심정이네요
지금도 밥만 주고 서로 말도 안하고 있어요
아니 제가 안보내주는것도 아니구 시험기간 짧은 그거 하나 못참을까요...
콘서트라는게 상시로 열리는 게 아니다보니 자녀분 입장이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긴 한데 속이는건 좀 그렇죠아무래도
제가 화나는점이 바로 그거네요. 독서실 간다고 속이고 몰래 갔다는 점이요.
전 티켓같은거 자기 용돈으로 사는거면 알아서 혼자 가는건 안말리네요. 대신 결과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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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고.. 시험이 얼마 안남은 것만 아니면 좀 다녀와도 됐을텐데.. 원만히 잘 해결하시길 바라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