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공부하다 창밖 보고 "엄마 노을 예쁘다" 했어요
빡세게 하다가 문득 창밖 노을 보고 저를 불렀어요. 잠깐 같이 노을 보는데 진짜 그라데이션이 아주 예쁘더라구요~ 학원에 갇혀 이런 풍경을 못보는 아이들이 안타깝네요
남들 다 하는 걸 안 시키면 불안해요
설명회, 컨설팅, 특강… 남들 다 한다니까 안 하면 우리 애만 뒤처질까 불안해서 자꾸 지갑을 열어요. 이게 맞는 걸까요.
학교 수업을 무시하고 인강만 믿어요
학교 수업 시간엔 딴 공부 하거나 졸고, 인강만 진짜 공부라고 생각해요. 근데 내신은 학교 수업에서 나오잖아요ㅜㅜ
[공부법 칼럼] 탐구 고민 끝장 내는, 우리만의 특별한 추석 연휴 🌕
애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잘 못 하겠어요
제가 잘못한 걸 알면서도 부모라는 자존심 때문인지 사과가 잘 안 나와요. 근데 애한테 이런 모습 보이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애가 커서 저를 안 찾을까 봐 벌써 서운해요
지금은 저 없으면 안 되는데, 크면 저를 덜 찾겠죠. 그 생각 하면 벌써 서운해서 울컥하네요.
답지를 너무 빨리 봐요
조금만 막혀도 바로 해설을 봐요. 고민하는 시간이 없으니 실력이 안 느는 것 같은데, 이 습관 어떻게 고치죠.
[공부법 칼럼] 슬럼프, 그리고 매너리즘이 왔을 때
애가 시험 볼 때 배가 자주 아파요
큰 시험 때마다 배탈이 나서 화장실을 자주 가요. 실력 발휘를 못 하는 것 같아 속상한데, 이런 경우 어떻게 대비하나요.
아이에게 영화데이트 신청했네요ㅋㅋ
평소 친구랑만 놀던 애라 싫다할까 걱정했는데 좋다네요~~ 괜시리 신이 납니다 아이랑 어디 놀러가는건 오랜만이라서요
같은 문제집을 여러 번 안 풀려고 해요
새 문제집은 좋아하는데 한 권 회독은 지루해서 싫대요. 3회독이 중요하다는데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공부법 칼럼] 국어와 영어 내신을 조금 더 완벽하게 준비하는 방법, 맥락과 유의어의 힘
애 학원비 때문에 제 옷은 몇 년째 안 사요
애 교육비 대느라 정작 제 건 다 미뤄요. 아깝진 않은데 문득 거울 보면 서글퍼질 때가 있네요. 다들 이러고 사시죠?
애가 방학하고 임만 며칠째 해요
정말 참고있었는데 넘 눈에 거슬릴정도로 게임만 해요. 쉬는 건 이해하는데 끝이 없어 보여서 슬슬 걱정되네요. 언제쯤 개입해야 할까요.
애랑 늦은 밤 편의점 나들이가 낙이에요
야자 끝나고 같이 편의점 가서 컵라면 하나 먹는 게 요즘 낙이에요. 저도 학창시절 생각나고 뭔가 젊어진것같네요~ㅋㅋ 친구들이랑 놀아도 될텐데 굳이 엄마랑 놀아주는 착한 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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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방문에 "노크하고 들어오세요" 붙였어요
어느 날부터 방문에 안내문(?)이 붙었어요. 서운하기도 한데 존중해달라는 신호겠죠. 이럴 땐 그냥 따라주는 게 맞을까요.
좋아하는 과목만 파고 싫은 과목은 방치해요
잘하는 과목은 더 붙들고 약한 과목은 아예 손 놔요. 균형이 안 맞아서 전체 등급이 안 오르는데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문제를 끝까지 안 읽고 성급하게 풀어요
문제 조건을 다 안 읽고 대충 보고 풀어서 틀려요. 실력이 아니라 습관인데 이 조급함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